광양만권어업피해대책위 남면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등록 2016.12.25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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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박종평기자) 광양만권어업피해대책위원회 남면협의회(대표 임진만)가 21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해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남면협의회는 8개 마을 어촌계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임진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남면 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평 기자 poung19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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