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및 경북 북동 지역 대설 예상

  • 등록 2016.12.13 2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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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대설 대비 철저 지시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강호인 장관은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 지자체 등 관련기관에 “대설시 신속한 제설과 도로피해 복구를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주민과 통행객의 불편을 해소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는 12월 13일 밤부터 12월 14일 오후까지 강원 영동, 경북 북동지역 등에 대설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강원도 영동, 경북 북동 지역은 밤부터 10~20cm, 많은 곳은 30cm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저녁부터 본부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이 번 대설에 철저히 대비 중이며, 장비·인력 등 대비 태세를 갖추고, 주요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 사전살포를 진행 중에 있다.
황경호 기자 hkho1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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