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대체공장 확보한 개성공단 기업에 최초로 특별보조금 지원 !

  • 등록 2016.11.22 1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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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발로 뛰는 행정으로 기업수요 발굴, 유관부처-지자체 설득
경기도, 도비 지원 비율 상향 조정으로 큰 역할 및 도내에 기업 유치
개성공단 대체 생산시설 확보에 큰 도움, 경영정상화의 디딤돌 기대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지방이 아닌 수도권에 둥지를 튼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정부-지자체-기업의 3각 협업에 힘입어 처음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받는다.

산업부는 개성공단 기업 ‘ㅈ’사가 신청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에 대하여 심의위원회를 개최(11. 17.~18.)하고 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

통일부는 그간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통일부는 이번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수도권 내 첫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계기로 수도권에 대체 공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중인 다른 입주기업에 대해서도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들과 정책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호 기자 ikbn.eco@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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