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 진미동(동장 이근도)에서는 11. 10(목) 19:00 진미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충혁), 진미동자율방범대(대장 김태영),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청소년 선도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전후하여 청소년들이 청소년출입제한업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유해환경 밀집지역인 진평중학교 및 진평동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음식점, 편의점 ,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하였으며, 청소년을 직원으로 채용 시 고용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청소년들의 비행방지 및 계도 활동과 「청소년보호법」위반행위를 집중 지도․점검 하였다.
이근도 진미동장은 “밤늦게까지 수고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 및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러한 지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