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경호기자) 대구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윤순영 중구청장, 신상윤 남산종합사회복지관장)는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11월 7일 오후1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걷는 우리, 더 많은 희망을 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의 결의 선서’와 김인천 복지부 사무관의 강의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보장정책 추진방향’에 이어 채현탁 교수의 주제발표 ‘동 복지허브화와 민·관 협력의 과제’가 이어졌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민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동체의 회복’이 복지사각을 해소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해 민관협력을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