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남도 선수단 해단식

  • 등록 2016.10.21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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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창원컨벤션센터, 17개 시.도중 3위 성과, 경남도 숙련기술인 위상 드높여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9월 5일(월)부터 9월 12일(월)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한 선수 및 지도교사 등 대회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21일 오전 10시 30분 창원 CECO(3층 연회실)에서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용접 등 49개 직종, 1,916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경남도 선수단은 용접 등 41개 직종에 132명이 참가하여 전국의 기능인들과 열띤 메달 경쟁을 치렀다.

올해 경남선수단은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 우수 9개 등 40명의 입상자를 배출하였으며, 특히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 3위의 쾌거를 달성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경남도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오늘의 해단식을 계기로 우리 선수단은 앞으로 더욱 기량을 향상시켜 우리도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하며, “숙련기술인들이 능력중심사회 구현의 초석으로 능력에 따라 정당하게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류병현 기술위원장, 경남교육청 김정재 교육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일 경남지사장을 비롯하여 입상선수, 지도교사, 각급 학교 교장 등 대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능경기대회 관계자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진승백 기자 pansy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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