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경호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13일 보상과 권정희 주무관을 올해 3분기 으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친절공무원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으뜸 친절공무원은 각 부서 추천, 친절그린카드‧감사편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를 통한 민원인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권정희 주무관은 26년간 보훈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대하고 늘 웃는 얼굴로 친절행정을 실천해 온 모범 공무원이다.
대구지방보훈청은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정기적인 친절다짐 결의대회, 민원케어시스템 운영,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및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으뜸친절공무원 선정을 계기로 직원들 간 자율적인 친절응대 동기부여와 친절방법을 공유하여 적극적이고 친절한 섬김 행정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