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경호기자) 윤이근 대구본부세관장은 7일(금) 원주세관비즈니스센터(센터장 이명재)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 세관장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원주세관비즈니스센터 관할 구역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바이오관련제품 등의 수출입지원 및 수출입 관련 애로해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원주세관비즈니스센터 또한 대구·경북·강원을 아우르는 환동해권 세관의 일원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다른 세관과 적극적으로 교류, 소통하여 강원내륙 경제를 선도하는 센터가 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관세공무원으로서 소명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윤 세관장은 지난 8월 10일 부임 후 권역내 세관을 순차적으로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대구본부세관의 단결력을 더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