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 6(목)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100여명을 모시고 제11회 임산부의 날 기념 및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사)행복한맘만들기 청도지부(지부장 구정숙)장은
“임산부의 날 기념식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대중교통 내 임산부 배려,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주차금지 등 작지만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산부의 날 행사에는 출산장려분위기조성을 위한 저출산극복 릴레이 캠페인으로
구호제창을 실시하고 초보엄마를 위한 “소아응급질환의 가정 내 대응방법” 과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임산부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었으며, 출산장려 홍보 부스에는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리플렛, 임산부 구강관리, 출산장려 홍보물 배부 등 출산장려 캠페인 행사를 겸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저출산극복 릴레이
캠페인은 관내 임산부들의 임신을 축하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으며 임산부와 아이가 행복한 건강한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