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영유아 부모나 농어촌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저출생, 인구소멸,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다음 달 12일까지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과 단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소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코리아 키즈 페어에서 아이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2025.11.7. (ⓒ뉴스1)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은 저출생, 인구소멸,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변동에 따른 문제를 완화하고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사회·정서적 공동체까지 넓혀 영유아 양육 부모와 문화취약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을 포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지원 대상 특성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집집마다 웃음소리가 넘친다는 뜻을 담은 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가가호호(家加好好)'는 기초문화재단(40개)이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생활권의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운영한다.
영유아 양육 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마을마다 즐거움이 넘친다는 의미를 담은 문화취약지역 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촌촌락락(村村樂樂)'은 민간 문화예술단체(10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점조성)으로 준공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센터에서 운영한다.
지역 여건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으로 농어촌 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e나라도움(www.gosims.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오는 26일 오후 2시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 설명회도 연다.
이번 공모의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누리집(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영유아 양육 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일상에서 문화예술로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관계 형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예술교육과(044-203-2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