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늘(26일)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최종 의견서 전달 받아

  • 등록 2026.01.26 16: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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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14:00 시청 접견실에서 최종 의견서 전달 받아… ▲공론화 추진 과정 ▲시‧도민 여론 ▲종합 결론 등 1년 3개월여에 걸친 위원회의 활동 내용이 종합적으로 담겨
◈ 시, 주민의 명확한 의사 반영 없는 통합은 불필요한 지역 갈등과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상향식 행정통합'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방침
◈ 박 시장, “최종 의견서를 면밀히 검토해 시와 경상남도가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지방 소멸의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는 통합 지방정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로부터 최종 의견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정통합에 관한 시‧도민 공론화를 목적으로 부산과 경남의 시‧도민 대표 및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돼 지난 2024년 11월 출범했다.

 

그간 위원회는 ▲총 14회의 회의 개최 ▲권역별 토론회 8회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21회를 통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균형발전 전략 등을 알렸다. 이후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 의견서를 마련해 제출함으로써 위원회의 임무를 마치게 됐다.

 

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 행정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시‧도민의 의사를 직접 확인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최종 의견서에는 ▲공론화 추진 과정 ▲시‧도민 여론 ▲종합 결론 등 1년 3개월여에 걸친 위원회의 활동 내용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시는 주민의 명확한 의사 반영 없는 통합은 불필요한 지역 갈등과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상향식 행정통합'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례 없는 광역자치단체 통합에 대해 어떤 청사진과 비전을 제시할지 끊임없이 토의하고 공론화한 전 과정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역사적 발자취로 남을 것이다”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최종 의견서를 면밀히 검토해 시와 경상남도가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지방 소멸의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는 통합 지방정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종덕 기자 lms57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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