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경기도 한약사회, 황희찬 선수와 함께 2년 연속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실시

  • 등록 2025.11.19 05: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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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박기문기자] 서울특별시한약사회(회장 권세남)와 경기도한약사회(회장 서동욱)는 11월 18일(화),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 선수 가족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서울특별시한약사회 권세남 회장, 경기도한약사회 서동욱 회장 그리고 황희찬 선수의 부모님인 황원경 BtheHC 대표와 송영미 씨가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행사는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효민 관장 신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준비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치 전달과 포장 작업에는 한약사 10인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특별시한약사회와 경기도한약사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와 연대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황희찬 선수 가족이 함께 마음을 보태주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황희찬 선수 가족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에 지속 참여 의사를 전했다.

 

 

 

 

 

박기문 기자 pgm0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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