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및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참가하여 자연휴양림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47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요 특징과 숲에서의 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아울러,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 등 산림청의 대표적인 규제혁신 사례를 알리고, 산림분야 국민 불편사항과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 의견도 수렴한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대전국제와인엑스포라는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국내외 방문객에게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휴양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다 나은 산림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