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신녕면은 1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 소공원 일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결하고 쾌적한 고향의 모습으로 귀성객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참여 회원들은 귀성길 주변과 마을 안길 농로, 도로변 등 생활쓰레기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펼쳤다. 방치된 폐기물과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와 쓰레기 분리수거를 병행해 마을의 청결과 미관을 한층 개선했다.
![ [사진] 신녕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http://www.ikbn.news/data/photos/20250938/art_17579962960724_d0a0d5.jpg?iqs=0.2324536165026363)
조수정 신녕면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 환경을 정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