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지산동(동장 배영숙)에서는 2016. 9. 20(화) 18시30분 지산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권재홍) 및 직원들이 참가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지도 단속 활동에는 학교 주변과 노래방, 술집 등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업소에서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직원으로의 고용행위를 확인하는 등, 준법 영업 유도와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영숙 지산동장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불법영업은 우리 청소년을 유해환경에 노출시켜 학교 폭력과 청소년 탈선의 근거지가 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