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초복 맞아 취약계층에 ‘사랑의 삼계탕’ 전달

  • 등록 2025.07.19 1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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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리 무더운 올해 여름,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 실천
◈중앙동에서 공모한 시민참여예산사업 통한 따뜻한 복지 실현

[군산/김주창기자]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에서 공모한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여름철 건강이 취약한 이웃들이 보양식을 통해 원기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난 16일 행사에 참여한 중앙동 통장단은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으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김종훈 중앙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안부가 더욱 염려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 한 그릇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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