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추석명절「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 실시

  • 등록 2016.09.13 23:12:25
크게보기

(한국방송뉴스/이정철객원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운동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2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201225일 이후 주택 신축, 증축 등 경우 반드시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그 이전에 지어진 주택은 5년의 유예기간을 적용받아 201724일까지는 모두 설치해야하기 때문이다.

 

이에 보성119안전센터 직원 및 보성의용소방대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보성버스터미널 및 보성매일시장에서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거나 초기 화재 진압에 사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소방시설로 화재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보성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박은수)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인명 및 재산피해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추석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달아드리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이정철 기자 bettercy@korea.kr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