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멍스테이, 인기 휴게소로 자리매김 중

  • 등록 2024.12.11 0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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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진승백기자] 합천군 쌍백면에 위치한 합천 멍스테이(쌍백면 쌍백중앙로 99)는 진주와 창원을 오가는 출장객과 출퇴근자들에게 아늑한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합천 멍스테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반려인들에게는 휴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무인카페와 멀티자판기 서비스를 강화하며 더욱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합천 멍스테이는 커피와 탄산음료를 포함한 약 40여 종의 음료를 제공하며, 봉지라면과 컵라면, 즉석밥 등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도 준비돼 있다. 인덕션과 전자레인지가 완비돼 있어 봉지라면을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참치, 김치, 깻잎과 같은 간단한 반찬도 구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합천에서 진주와 창원 출장길에 '밥 먹기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 때 라면 한 그릇과 함께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적합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반려동물 관련 용품도 판매하며, 반려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천 멍스테이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로서의 매력은 물론, 진주와 창원을 오가는 출퇴근자들에게도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껴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진승백 기자 pansy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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