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연휴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휴 전인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사전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폐수가 다량으로 배출되는 사업장과 악성 폐수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 5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이우원 환경정책과장은 “폐수무단방류 등 고의적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