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역점사업,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 점검

  • 등록 2024.10.09 23:32:07
크게보기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지난 8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및 문화재 발굴조사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95억원을 투자해 금호읍 삼호리 일원에 사업면적 281,740㎡(8.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에 문화재 발굴조사를 착수해 12월에 완료 예정이며, 문화재 발굴조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주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및 대구철도1호선 금호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으로 인적·물적자원의 집적·생산 중심지로의 부상이 기대된다”며 “공사진행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점검 조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근해 기자 kghsambo@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