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국치일(8월 29일) 태극기(弔旗)를 게양 합시다.

  • 등록 2016.08.25 13: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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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합시다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경상남도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라 
경술국치일(8.29)은 태극기(弔旗)게양일로 지정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8월 29일에는 모든 가정과 직장에 태극기(弔旗)를 달아 
지난날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국민적 결의를 다지고 
애국정신을 고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합시다



◇ 오는 8월 29일은 경술국치일입니다.

☆ 1910년 8월 29일 일제의 강제병합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날입니다. 지난날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나라와 주권의 중요성을 일깨워 두 번 다시 그와 같은 역사가 재현되지 않도록 국민적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우리 모두 각 정에 빠짐없이 조기(弔旗)를 달아 애국정신을 고양합시다.


           《 조기(弔旗)는 이렇게 답니다 》
 ☆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만큼 내려서 답니다.
   *단,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의 길이가 짧은 경우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최대한 내려서 게양함
 ☆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8.29.(월) 07:00~24:00까지
 ☆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 ⇒ 8.29.(월) 07:00~18:00까지
 ☆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게양하고 있으므로

     경술국치일에는 게양하지 않습니다.
 ☆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 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아야 합니다.


                           《 가정에서, 태극기는 어디에 답니까 ? 》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음
   *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자녀와 함께 달도록 하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람
   * 아파트 등 고층건물에서는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람


박종평 기자 poung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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