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지원사업 적극적 추진

  • 등록 2016.08.23 15: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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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삼척시 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해소와 자발적인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을 통한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지원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인 취약계층 영유아(만 6세, 생후 72개월), 임신부, 출산·수유부 여성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중 한 가지 이상 보유한 대상자로 최대 수혜기간 1년 동안 특성별(6패키지) 보충식품을 월 2회 공급한다.

삼척시 보건소는 대상자 구분 특성에 따라 6종 패키지 중 식품별 제공량(1인 1일 환산치)을 결정하여 공개입찰로 선정된 배송업체를 통해 가구별 직접 배송을 원칙으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수혜대상자에 대해 3개월에 1회 영향평가(빈혈검사, 신체계측, 영양섭취상태조사, 영양지식·태도 조사, 소득(재)판정, 사업만족도 조사)와 월 1회 이상 보충식품 검수 및 그룹별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많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가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용승 기자 254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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