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미래관광(대표 김주창)은 저소득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5대를 4일 군산시 흥남동에 기탁했다.

김주창 대표는 “올해는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을 우려하여 ‘저소득 가정 여름나기 캠페인(6월~8월)’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의 촘촘한 안부 확인과 무더위 쉼터 상시 개방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