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연계 제402차 민방공 대피훈련

  • 등록 2016.08.23 07: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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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4.(수) 14:00, 주민대피훈련,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 등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전역에서 제40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핵 및 화생방, 테러 등의 위협에 대비한 국민 보호태세 확립과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20분간 지정된 대피소 또는 외출시 까운 대피 장소로 대피해야 하고, 차량통제는 공습경보 발령 후 5분간 진행한다.

또한, 각 구·군에서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한「내주변 대피소 찾기」훈련을, 소방안전본부에서는「소방차 길 터주기」긴급출동훈련을 함께 실시한다.

대구시 김영무 안전정책관은 “민방공 대피훈련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

황경호 기자 hkho1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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