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은행은 8.18일(목) 서울 본부에서 「2016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심(6.30∼7.11일)과 지역예선대회(7.27∼28일중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를 거쳐 선정된 8개 팀(금리전문치과팀(고려대), 금통통위팀(서울대), 블랙 스완(Black Swan)팀(한국외대), 비타민 i팀(인천대), 에스코트팀(충북대), 코이노니아팀(한동대), Alpha팀(전남대), PACE MAKER팀(창원대))이 결선대회에 참가한다.
참가 팀은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통화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주제에 대하여 상호 토론함으로써 통화정책 결정과정을 모의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대학생들이 국내외 경제상황과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나아가 방청객들도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