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금융감독원은 2015년 4월 20일부터 서민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채관리 등 금융전문가에 의한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빚을 지고 있는 서민의 체계적인 부채관리(목적, 기간, 금액, 상환계획 등), 생애주기별 재무관리, 은퇴-노후준비 등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2016년 상반기중 상담자(7,064명)중 ''상담에 도움을 받았다'', ''인생계획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 등 87.3%(6,167명)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지속적인 금융자문서비스 홍보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서민층의 부채관리 등 재무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