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빈틈없는 상황관리…비상1단계 근무 실시

  • 등록 2023.07.12 16: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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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8개 시군 호우 주의보 발효에 따른 비상1단계 실시,
- 예상 강수량 30~80mm, 경남서부 5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1시경 도내 8개 시군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되며 비상 1단계에 돌입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고경남서부권은 5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예상했다현재 강우량은 33.8mm인 합천군이 제일 많이 내리고 하동군 24.0mm, 진주시 16.3mm가 내리고 있다지역적 편차가 크며돌풍과 천둥·번개도 예보했다.

 

이에 경남도는 집중호우나 낙뢰가 예상되는 지역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점검 및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공문을 통해 각 기관 및 소속·산하기관에 전파하였다또한 인명피해 우려 침수지역과 하천구역 내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강우 시 선제적 통제 등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자연재난피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신속한 대응과 상황판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강수 집중시간대에는 외출 자제하천급류 등 6대 위험 유형반지하 공동주택 주차장 침수대비요령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며텔레비전 자막마을방송·경보시설 등을 활용하여 기상상황을 적극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므로앞으로 발표될 기상특보에 귀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준열 기자 qnswk67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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