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인사 GMI 전격 방문… 수륙양용차 접목 위한 협의

  • 등록 2016.08.02 09:10:20
크게보기

관광용 및 군사용 차량 베트남 현지 접목 협의와 시승
국내 관광 레저 활성화 위해 강릉관광협동조합과 MOU 체결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지엠아이그룹 수륙양용차량의 베트남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엠아이그룹(이하 GMI그룹)은 6일 베트남 호찌민시 안썸 투자국장이 전격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현지 관광용·군사용 수륙양용버스 및 SUV 차량의 접목에 대한 협의, 차량 시승을 위해서다.

특히 안썸 투자국장과 동행하는 사이공 투어리스트 회장과 버스회사 경영 및 자동차 수입사 회장 등은 이번 GMI 수륙양용차량의 보급에 대한 투자 협상을 위해 방문한다.

현재 GMI그룹의 수륙양용차량은 터키, 태국, 이란, 스위스, 벨기에, 두바이,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이다.

GMI그룹은 해외 시장뿐 아니라 국내 관광 레저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승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26일 강릉관광협동조합과 수륙양용차량의 도입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GMI그룹은 본격적인 수륙양용차량의 생산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대적인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수륙양용 SUV 차량 ‘엠피크루져’의 시승 이벤트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지엠아이그룹 개요

지엠아이그룹은 국내 첫 수륙양용 SUV 차량을 도입해 창조관광을 실현하고 있다. 이 기술은 네덜란드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에서 수륙양용버스 및 수륙양용 SUV 차량을 제작한다. 워터젯 수상추진방식을 채용한 수륙양용 버스와 SUV 차량은 해양 레저 관광 시장에 새로운 인식의 변화로 다가올 것이며, 관광상품의 신 개념 패러다임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륙양용 자동차를 선보인 지엠아이그룹은 차세대 해양 레저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 ikbn.eco@ikbn.news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