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414차 민방위의 날 직원 대피훈련 실시

  • 등록 2023.05.16 17:21:41
크게보기

-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도청 전 직원 대상 공습대비 대피 훈련 추진,
- 박완수 도지사,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강조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414차 민방위의 날 도청 직원 공습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무장과 미사일 도발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도청 직원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피훈련은 경남도청 직장민방위대의 훈련과 소방본부의 응급상황 대처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여 상황판단과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실제 재난에 대비하여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대피 훈련이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뿐만 아니라나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훈련 시 도민의 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상황관리 및 현업업무 담당자는 제외하고 실시하였다.

김영곤 기자 young336933@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