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등록 2016.07.27 11:39:33
크게보기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50명 동복지허브화에 따른 전문성강화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구리시 무한돌봄과에서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및 민간 사회복지사 50명을 대상으로‘동복지허브화’에 따른「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복지허브화’는 전문복지인력인 맞춤형복지팀이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 지역복지자원의 발굴 연계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은희 한국사례관리연구소장이 동복지허브화의 방향 및 운영체계, 사례관리 개입 단계별 실천 포인트에 대해 강의하여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유용한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이었다.

무한돌봄과 사례관리팀은 민·관 협력을 통해서 위기에 처한 어려운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주 1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100여가구의 위기상황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철 기자 445yang@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