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 등록 2016.07.27 1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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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부산광역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최근 조선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신규 시장 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2016 조선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극심한 위기에 빠진 지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기존에 진행중인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등 분야의 기업에 한정해 지원하고, 지원금액도 기존 500만원 한도내 부스임차료 지원에서 부스임차료, 물류비 등 최대 600만원 한도내로 확대 지원하는 한시사업이라고 전했다.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지원센터에서 상세한 설명 및 지원 방법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4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지원시스템(http://trade.bepa.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 등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하여 개별전시회 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등 4.7억원의 추가예산을 마련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올해뿐만 아니라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상헌 기자 bsg4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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