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CCTV 모바일 위치지도(안전지도)" 제작 완료

  • 등록 2016.07.18 0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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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정부 3.0 시책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관내 CCTV 위치를 알려주는‘우리동네 CCTV 모바일 위치지도(안전지도)’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CCTV 모바일 위치지도는 CCTV가 설치된 장소를 시민에게 알려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경찰의 초등 대응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자료수집에서 프로그램 개발까지 CCTV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며 제작한 것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신규 CCTV 설치 시 실시간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총 280개소 CCTV를 대상으로 방범용, 어린이보호, 도시공원 등에 대해 기능별 위치, 동별 위치 등의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CCTV 현황, 관제센터 연락처, 시정홍보영상 등 다양한 기능을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시민들이 CCTV 위치가 어디에 설치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신규 전입가구에게 CCTV 위치를 공개하여 안전한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며, CCTV를 확대하여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철 기자 445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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