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김용수기자] 울산시는 10월 6일 2022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울산시, 민간전문가를 비롯해 산업보건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찰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공연무대, 성화대 시설 등이며 점검 내용은 소방, 구조, 추락, 기계, 전기, 가스 6개 분야이다.
또, 대회 기간 중 경기장에 설치 운영되는 수상 계류장, 텐트 등 35종(3,155개) 임시 시설물도 점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체전에는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되어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