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니스테러에 “국민 피해 신속하게 파악해야”

  • 등록 2016.07.15 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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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심사·주요시설 점검 및 경비강화 등 철저 기해야”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테러사건과 관련해 “외교부는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주재국 당국과 협조해 현지교민과 여행객 등 우리 국민의 피해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황교안 국무총리.(사진=공감포토)
황교안 국무총리.(사진=공감포토)

또 “테러위험 지역 해외 여행객들 대상으로 우리국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무부·안전처·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 위험에 대비해 출입국 심사, 주요시설 점검 및 경계·경비강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상희 기자 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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