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차별예방 홍보캐릭터, 새로운 얼굴로 인식개선 활동 펼친다

  • 등록 2022.08.03 0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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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일터지원단’고용차별예방 새 캐릭터 선보여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 이하 재단)83일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의 기존 캐릭터를 ‘진단이, 예방이’로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비정규직 고용차별 예방과 개선지원을 하는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의 캐릭터를 최신 트렌드에 맞춰 대중들이 기억하기 쉽게 제작했다. 사업과 인식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방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캐릭터의 새단장 이후 이름도 달라졌다. 누리소통(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투표를 통해 ‘차돌이, 별돌이’에서 ‘진단이, 예방이’로 선정됐다. 고용차별을 진단하고 예방과 개선을 돕는 차별없는일터지원단 사업을 직관적으로 떠올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단이, 예방이’는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의 고용차별개선 우수사례와 대국민 고용차별 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홍보 캐릭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b44bc7b.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95pixel, 세로 382pixel

‘진단이’는 청진기로 사업장의 차별을 세밀하게 진단한다는 의미이고, ‘예방이’ 머리의 천칭 저울로 불평등한 처우를 측정하고 약상자로 노동자들의 마음을 치유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둘의 머리에 있는 초록 새싹은 노사간의 차별없는 건강한 기업문화가 싹트도록 노력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다소 어려운 고용차별이라는 주제를 국민 분에게라도 더 전달할 수 있게 하고, 고용차별 개선 전문기구인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의 사업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차별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고용상 차별인식개선을 위한 ‘고용차별예방 온라인 학습실 8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장 임직원구나 무료로 수강(법정의무교육 포함)할 수 있다.

 

재단은 비정규직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차별없는일터지원단 서울사무소를 비롯한 인천, 대전, 대구, 경남, 전북 등 6개 지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차별에 대해 교육을 받거나 상담하고자 하는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588-2089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수 기자 sunkorea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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