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6월 8일(수)부터 일반인 대상 교양 강좌 <도시공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근현대 ‘공원’의 역사를 주제로 열리며 총 7강으로 구성됐다.

서울 남산에 자리 잡은 조선신궁과 남산공원, 창경원의 밤 벚꽃놀이, 광장에서 공원으로 변해간 여의도공원의 사회사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 역사 속 공원의 탄생과 기능, 그리고 그 향유의 양상을 폭넓은 시각에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8일에 개강해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 마다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 유선, 방문 신청을 통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역사관(☎032-850-6014, 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