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눈 예보... 서울시 제설1단계 비상 근무

  • 등록 2022.03.18 1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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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새벽부터 1~5cm 눈 예보…시‧자치구‧유관기관 등 강설대비 비상근무
-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로 강설 사전포착, 강설 즉시 제설
- 빙판길·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보행 안전 주의 당부


[서울/김은숙기자] 319일 새벽 3시부터 수도권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19일 00시부

터 제설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은 1~5내외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 되었다.

 

과거에도 3월 중순 서울에 눈이 내린 경우는 '11324(1.8cm) '10322(2.9cm)에 눈이 내

렸다.

 

서울시, 자치구, 시설공단 등 33개 제설기관의 약 3,500명의 인력과 670여 대의 제설차량(장비)이 강설에 대

비해 제설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

여 강설 즉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으로 인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

보행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숙 기자 kes88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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