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총력!

  • 등록 2022.03.15 13: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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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그간 소외되었던 취약계층의 피해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충남도와 함께 도비 277000만원에 군비 277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541400만원을 6886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소상공인(집합금지 200만원, 영업제한 100만원, 그 외 60만원), 종교시설 100만원, 취약계층 60만원이다.

 

취약계층은 그간 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운수종사자(개인·법인택시, 전세버스), 문화예술인, 특별고용근로자(대리기사, 방문교사, 판매원, 점검원, 소프트웨어점검기사), 노점상 등이 포함된다.

 

단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를 위한한 경우,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자,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321일부터 48일까지이며 지원대상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해 윤봉길체육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소상공인은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영업신고(허가)증이며, 그 외 지원대상자는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등으로 세부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신속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용필 기자 wert31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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