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국현기자]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5일,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성명서를 통해“울진·삼척 산불사태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예산지원을 촉구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이번 산불로 인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지주변의 피해규모가 광범위하여 일손과 장비 부족 등으로 완전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결릴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울진, 삼척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화재진압을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청과 산림 당국, 경찰과 지자체를 비롯한 많은 공직자 여러분,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기원하며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희용 위원장은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했지만, 재난산태 선포를 통해 인력·장비·물자 동원, 위험 구역 설정 등의 긴급 조처와 예산지원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한다.”라고 밝히며, “응급지원,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비상소집 등 산불 대응에 필요한 조처들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이재민들의 신속한 주거지원과 보상방안을 마련하고,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피해복구와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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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삼척 산불사태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예산지원을 촉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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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삼척까지 확산했다. 산림당국은 지금까지 산불영향구역이 울진 5,570ha, 삼척 496ha 등 6,066ha로 축구장 면적 8,496개에 이르며 최근 10년 이내 최대 피해규모라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울진군환경자원사업소 1개소(소각동, 설비동, 창고 1개동), 주택 116곳과 차고 28곳, 식당 1곳, 비닐하우스 7곳, 교회 1곳, 마을회관 1곳, 우사 1곳, 염소 축사 1곳 등 158곳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인해 울진 주민 4천 600여명과 삼척 주민 1천여명은 체육관 등으로 대피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지주변의 피해규모가 광범위하여 일손과 장비 부족 등으로 완전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울진 주민과 삼척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화재진압을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청과 산림 당국, 경찰과 지자체를 비롯한 많은 공직자 여러분,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기원하며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했지만, 재난사태 선포를 통해 인력·장비·물자 동원, 위험 구역 설정 등의 긴급 조처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한다. 또한 응급지원,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비상소집 등 산불 대응에 필요한 조처들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
또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할 것이며 화재가 진압되면 국가가 법에 따라 주거를 다시 지어드리는 등의 보상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향후,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주요당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모든 방법을 찾아 실행할 것이다.
2022. 3. 5.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