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관내 채석단지 대상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2.02.18 02:51:00
크게보기

안전사고 발생 요인 사전 예방 및 안전대책 마련 ‘총력’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관내 채석단지 대상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양주 채석단지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관내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채석단지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관내 예산 대술 채석단지로 군과 안전관리자문위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나서 지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토석채취 사업장 비탈면배수로침사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사면·우수시설 안전관리 등 재해영향평가 협의사항 중대재해예방 관련 산업안전보건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사업장에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해 현장 내 유해 및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재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에 대해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필 기자 wert31070@gmail.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