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작가에게도 열린 문’

  • 등록 2022.02.04 1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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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영통, 일상미술관으로 지역주민에게 관심↑

수원시 영통구 청사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영통이 전문작가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들에게도 전시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유미술관으로 눈길을 끌고 있.

 

갤러리영통은 지난 2018년 소통(疏通), 향유(享有), 조화(調和)를 모토로 주민과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문을 연 이후 회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동호회, 학생 등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해왔다.

따로 시간을 내어 미술관을 찾아갈 필요없이 누구나 손쉽게 매달 바뀌는 다채로운 전시를 즐길 수 있어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갤러리영통에서는 지난 1월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여는 첫 전시로 호랑이와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최재이 작가의 민화작품을 선보였으며 2월 한 달 동안은 미술학도인 오소영 작가의 미지의 세계을 개최한.

 

구 관계자는 “2022년에도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민화, 캘리그라피, ·서양화 등 풍성한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관람 시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성 기자 kms4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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