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윤화섭 시장), 찾아가는 4대 폭력 예방교육 추진

  • 등록 2022.01.20 18:47:52
크게보기

학교·기업체·사회복지시설 등 맞춤형 방문 교육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윤화섭 시장)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이용자 및 종사자 ▲기업체(50인 이하)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 ▲일반시민 등으로 신청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이며, 특히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시설 이용자 등 대상별 교육을 확대해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 및 문의사항은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찬 기자 lmc64@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