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 지역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이후 전국 확진자 수는 감소했지만, 평택에서는 기존보다 더 많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만 13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에서 발견돼 위기는 더 커졌습니다
지난해 말 평택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오늘까지 20여명의 추가 확진이 발생했습니다.
□ 우리시는 외국인도 많고 개발이 많아 코로나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분들의 각별한 협조가 필요합니다.
□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접종완료자라도 예외 없이 10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일상접촉자도 10일간 능동감시를 실시합니다.
□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외부 활동을 최소화해 주시고, 백신 접종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호소 드립니다. 3차 백신 접종 시 코로나19 감염률은 80% 이상, 중증 위험도는 90% 이상 현저히 낮아집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 들께 3차 백신 접종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5.
평 택 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