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노철 평택시 포승읍장 명예퇴임

  • 등록 2021.12.17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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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최노철 포승읍장이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16일 명예퇴임 했다.

 

1989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시정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최노철 읍장은 20197월 제29대 포승읍장으로 임명되어 26개월여간 포승읍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포승읍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예퇴임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퇴임 공무원에게 감사패 수여식 등 약식으로 퇴임식이 치러졌다.

 

최노철 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생활을 마치게 돼 남은 후배 공직자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무난하게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은 가족, 동료 공직자, 많은 지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한규 기자 khk21art@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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