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관내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3개 사업 완료

  • 등록 2021.12.11 13: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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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통행 불편 해소 기대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관내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입침-입침간, 건지화-지석간, 상성-역리간, 상하-용리간) 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어촌도로(L=3.9)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해당 구간들은 그동안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해 차량 교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 주민불편이 지속돼 왔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관내 농어촌도로 확포장률은 62.7%(총연장 : 442, 포장연장 : 277)로 아직 165가 미 확장돼 있으며, 군은 향후 농어촌도로 정비계획 순위에 따라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연차적으로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연말까지 상장-지곡간 도로확포장공사 외 2개 사업(L=0.88)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필 기자 wert31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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