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로 보는 다양한 열매들

  • 등록 2021.12.10 12:48:33
크게보기

2021년 국립수목원 실무전문가 연수생 수료작품 전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2월을 맞이하여 전시원의 다양한 열매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로 보는 국립수목원의 열매들’ 전시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전시는 수료를 앞둔 2021년 국립수목원 실무전문가 연수생들이 준비하였으며, 산림박물관 1층 로비에서 12월 7일부터 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전시원에서 올해 봄, 여름, 가을 동안 다양한 자생식물의 열매를 수집하였으며, 열매가 흩어지는 방법에 따라 6가지로 분류하여 전시된다.

전시를 준비한 연수생들은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각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이고자 다양한 열매의 흩어지는 방법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라며 “국립수목원에서 보낸 아쉬운 10개월간의 연수과정을 마무리하면서 특별히 구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전시교육연구과 진혜영 과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다양한 열매를 감상하고 가족들과 따뜻한 12월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일 기자 kk050558@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