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제설작업 체계 구축해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

  • 등록 2021.11.18 13: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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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목표로 ‘2021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동절기 시작 이전인 11월 말까지를 제설대책 사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차량 임차(15톤 덤프트럭 5) 제설자재 사전 확보 제설장비 사전 점검 및 수리 모래주머니 사전 비치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예산읍 대회리와 삽교읍 목리 내포신도시에 별도의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하고 15톤 덤프트럭 8, 굴삭기 1, 소형트럭(1) 14대 등 제설 장비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지난 1월 폭설로 제설자재가 전부 소진됨에 따라 추가예산을 편성해 염화칼슘 150, 소금 600톤을 확보했으며, 필요 시 20221월에 추가로 구매해 예측이 불가한 기상이변 시에도 완벽한 제설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중 노후화된 읍·면 제설장비 11대를 교체해 농어촌도로, 읍면소재지 및 이면도로에서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치겠다폭설 시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필 기자 wert31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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