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 신양면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비대상자를 지원하는 도민상생지원금(예산군지원금)을 오는 12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
신양면은 도민상생지원금 지원대상자가 신청기한 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인별 신청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을 독려하던 중, 직장 등 사유로 관외 거주하거나 운수업 등으로 주중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일부 직장인들은 도민상생지원금(예산군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주중 휴가를 내거나, 일을 쉬면서 지원금을 신청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설명이다.
이에 신양면은 주중 신청의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신청기한인 12일까지 주중에는 밤 9시까지 야간신청을 운영하며, 주말에는 직장인들이 편리한 시간을 사전 신청 예약하는 사전방문예약제를 운영한다.
주말 사전방문예약제를 이용한 대상자는 “평일에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휴가를 내거나 하루 일을 쉬어야하는 상황이었다”며 “주말 사전예약제를 이용하게 돼 편리하고 좋다”고 말했다.
신양면 관계자는 “주중 신청의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더 편리하게 신청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방문예약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민상생지원금은 11월 1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한종료 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양면 맞춤형복지팀(041-339-8572∼85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