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풍정원 캠핑장 시민우선예약제 도입

  • 등록 2021.11.08 23: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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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소풍정원 캠핑장에 대해 평택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누구나 매월 15일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해 평택시민의 주말예약이 어려웠으나, 1115일부터 5일간 평택시민은 우선적으로 캠핑장 예약을 할 수 있어 캠핑장 이용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사이트의 50%20사이트만 부분적으로 운영했으나, 12월 예약분부터는 사이트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캠핑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평택시민에게 캠핑의 기회를 확대하여 기쁘고,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소풍정원에 머물면서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캠핑장 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풍정원 캠핑장 평택시민 우선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풍정원 캠핑장 관리사무소(031-668-4815)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규 기자 khk21art@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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