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민・관・군이 함께 화재 피해농가 복구 지원

  • 등록 2021.11.07 17: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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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팽성읍 유종복 읍장은 지난 4일 도두리 화재현장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화재는 지난 1030일 오전 1030분경 도두리 소재 농업용창고에서 발생되어 가을에 수확한 많은 농산물(, 콩 등)이 전소되어 농가에 큰 피해를 끼쳤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팽성읍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읍대 대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재로 소실된 창고 내 폐기물 12톤을 반출하고 화재 현장을 정리했다. 창고에는 화재로 못쓰게 된 올 가을에 수확한 많은 농작물과 농자재들 때문에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컸으나 팽성읍 민군이 힘을 보태 신속하게 복구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덕분에 화재현장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었다며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피해 농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피해농가에 위로를 전했다.

김한규 기자 khk21art@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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